유학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우얼유"에 대한 대답으로 "아임파인땡큐앤유"만 아는 그대를 위해 한국의 주입식 교육의 영향인 걸까. 한국의 수능을 거친 우리들은 긴 영어지문은 잘 읽지만, 막상 외국에 말을 한 마디 건내는건 그렇게 쉽지가 않다. 안부 하나 묻는 것도 왜 그렇게 어려운지. 왓츠유얼네임? What's your name? 의 변화구인 “What can I call you?" 만 나와도 말문이 막히는 사람이 있다면, 괜찮다. 고 말해주고 싶다. (그러니까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게 아니겠습니까!! 허허) 그런 유머도 들은 적이 있다. 어떤 사람이 미국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피가 철철나는데, 구급차가 와서 "How are you?" 라고 물으니 자기도 모르게 "I'm fine thank you and you?"라고 했다는 웃픈 이야기. 예, 저도 한국에서 나고 자라서 대학교까지 졸업하고 미국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